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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연금 DC형과 DB형은 운용 주체와 퇴직금 산정 방식이 완전히 다릅니다. 2025년 말 기준 전체 퇴직연금 적립금 약 497조 원 중 DB형 비중이 사상 처음 50% 아래로 떨어졌고, DC형과 IRP로의 자금 이동이 빨라지고 있습니다.
솔직히 말하면 저도 처음엔 DB니 DC니 구분 자체가 안 됐거든요. 회사 입사할 때 인사팀에서 "퇴직연금 DB형으로 가입되셨습니다" 한마디 하고 끝이었어요. 그게 뭔지도 모르고 8년을 보냈는데, 어느 날 동료가 DC형으로 바꾸고 ETF에 투자해서 수익률 20% 찍었다는 얘기를 하더라고요.
그때부터 미친 듯이 찾아봤습니다. 근데 찾아보면 볼수록 헷갈리는 거예요. 임금상승률이 높으면 DB가 유리하다는데, 내 임금상승률이 높은 건지 낮은 건지 어떻게 알아? 이런 생각이 계속 들었습니다. 결국 제가 직접 시뮬레이션 돌려보고, DC로 전환까지 해본 경험을 여기에 다 풀어보려고 해요.
DB형·DC형, 대체 뭐가 다른 건지부터
DB는 Defined Benefit, 그러니까 '확정급여형'이에요. 이름 그대로 퇴직할 때 받을 급여가 확정돼 있다는 뜻입니다. 퇴직 직전 3개월 평균임금에 근속연수를 곱한 금액을 받거든요. 운용은 회사가 하고, 수익이 나든 손실이 나든 근로자한테는 영향이 없어요.
DC는 Defined Contribution, '확정기여형'입니다. 회사가 매년 연봉의 12분의 1 이상을 근로자 개인 계좌에 넣어주면 끝이에요. 그 돈을 어떻게 굴릴지는 전적으로 본인 몫이죠. 수익이 나면 내 거고, 손실도 내 거입니다.
고용노동부 설명을 보면 이걸 "근로자 재직 기간 중 사용자가 퇴직급여를 금융기관에 적립하고, 이 적립금을 사용자(DB) 또는 근로자(DC)가 운용하는 제도"라고 정의하고 있어요. 한 줄로 정리하면 운용 주체가 누구냐, 이게 가장 결정적인 차이입니다.
여기서 많이들 오해하는 게 있는데, DB형이라고 해서 회사가 손해를 보는 건 아니에요. 회사도 적립금을 운용해서 수익을 내거든요. 다만 퇴직 시점에 법정 퇴직금보다 적립금이 부족하면 회사가 차액을 메워야 하는 구조라서, 기업 입장에서는 부담이 될 수 있죠. 그래서 요즘 중소기업들이 DC형으로 전환하자고 권유하는 경우가 꽤 많습니다.
📊 실제 데이터
2025년 말 기준 퇴직연금 전체 적립금은 약 497조 원입니다. 이 중 DB형은 228조 9,451억 원(46%)으로 사상 처음 과반 아래로 떨어졌고, DC형은 136조 9,875억 원(전년 대비 20.3% 증가), IRP는 130조 8,695억 원(32.6% 증가)을 기록했습니다. DB에서 DC·IRP로의 자금 이동이 뚜렷한 흐름이에요.
퇴직금 계산법이 완전히 다르다
여기서부터가 진짜 중요합니다. DB형의 퇴직금 공식은 단순해요.
DB형 퇴직금 = 퇴직 직전 3개월 평균임금 × 근속연수
예를 들어 20년 근속하고 퇴직 직전 월급이 500만 원이면, 500만 × 20 = 1억 원이 퇴직금이에요. 여기서 핵심은 '퇴직 직전 임금'이 기준이라는 겁니다. 초봉이 얼마였든 상관없어요. 마지막 3개월 평균임금만 따지거든요.
DC형은 구조가 달라요. 매년 회사가 넣어주는 부담금(연봉의 1/12 이상)이 쌓이고, 거기에 내가 굴린 투자 수익이 더해지는 방식입니다.
DC형 퇴직금 = 매년 적립된 부담금 합계 + 운용 수익(또는 - 손실)
같은 조건으로 계산해 볼게요. 초봉 4,000만 원에 매년 연봉이 5%씩 오르는 직장인이 20년 근속한다고 가정하면, DB형은 퇴직 직전 연봉(약 1억 613만 원) 기준으로 계산해서 약 1억 768만 원 정도가 나옵니다. DC형은 매년 적립금을 단순히 은행 예금(연 3%)에만 넣어뒀다면 약 9,200만 원 정도예요. DB가 1,500만 원 이상 많죠.
근데 반대 시나리오도 있어요. 임금이 거의 안 오르고 연봉이 정체된 사람이 DC형으로 적극 투자해서 연 8~9% 수익을 냈다면? 그 경우엔 DC형이 훨씬 유리해질 수 있거든요. 결국 핵심 변수는 딱 두 개입니다. 임금상승률과 투자수익률.
DB형 vs DC형 핵심 비교
글로만 보면 헷갈리니까, 표로 한번 정리해 볼게요. 제가 전환 전에 직접 만들어서 비교했던 표인데, 핵심만 추려봤습니다.
| 구분 | DB형 (확정급여) | DC형 (확정기여) |
|---|---|---|
| 퇴직금 기준 | 퇴직 직전 3개월 평균임금 × 근속연수 | 매년 적립금 + 운용수익 |
| 운용 주체 | 회사(사용자) | 근로자 본인 |
| 투자 위험 | 회사 부담 | 근로자 부담 |
| 유리한 사람 | 연봉 꾸준히 오르는 경우 | 투자에 관심 있고 적극 운용할 경우 |
| 중도인출 | 불가 | 법정 사유 시 가능 |
| 연봉 정체 시 | 퇴직금도 정체 | 운용 수익으로 보완 가능 |
표로 보면 깔끔하죠? 근데 현실은 이렇게 단순하지가 않아요. 예를 들어 DB형인데 회사가 부도나면 어떻게 되느냐. 이론적으로는 사외 적립돼 있어서 보호받지만, 적립 비율이 100%가 안 되는 기업도 꽤 있거든요. 이런 리스크까지 생각하면 판단이 좀 더 복잡해집니다.
연봉 오르는 사람은 DB형이 압도적인 이유
DB형의 최대 강점은 '마지막 임금'이 기준이라는 점이에요. 입사 초기에 연봉이 3,000만 원이었든 2,000만 원이었든 전혀 상관이 없습니다. 퇴직 직전 연봉만 높으면 되거든요.
공무원이나 공기업 직원들이 DB형을 선호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어요. 호봉제 구조에서 매년 일정하게 임금이 올라가니까, 퇴직 직전 임금이 높을 수밖에 없거든요. 한국투자증권 시뮬레이션에서도 임금상승률이 운용수익률보다 높으면 DB형이 유리하고, 반대면 DC형이 유리하다고 나옵니다.
제 선배 한 명이 딱 이 케이스였어요. 대기업에서 15년 근무하면서 연봉이 거의 매년 7~8%씩 올랐는데, 그 분이 퇴직할 때 DB형으로 받은 금액이 DC형이었다면 받았을 금액보다 2,000만 원 넘게 많았다고 하더라고요. "DC로 안 바꿔서 다행이다"라는 말을 세 번은 들은 것 같아요.
반면에 성과급 비중이 크고 기본급 인상이 적은 회사라면 얘기가 달라져요. 성과급은 퇴직금 산정 기준에서 제외되는 경우가 많거든요. 결국 내 급여 명세서를 꼼꼼히 뜯어봐야 합니다. 기본급 기준 연간 인상률이 4% 이상이면 DB형, 그 이하면 DC형을 진지하게 고민해볼 만한 분기점이에요.
DC형 직접 운용해보니 생긴 일
저는 결국 10년차에 DC형으로 전환했어요. 이유는 단순했습니다. 제 연봉 인상률이 3년째 2% 미만이었고, 주변에서 DC형 실적배당형으로 돌려서 괜찮은 수익을 내고 있었거든요.
처음에는 겁나서 원리금보장형 정기예금에 100% 넣었습니다. 그때 금리가 연 3% 초반이었는데, 한 6개월 지나니까 조급해지더라고요. 옆자리 동료는 S&P500 ETF로 17% 수익률을 찍었다는데, 나는 고작 1.5%라니.
그래서 실적배당형 비중을 30%까지 올렸어요. 타겟데이트펀드(TDF)랑 해외주식 ETF를 반반 정도 담았는데, 처음 3개월은 오히려 마이너스가 나서 속이 쓰렸습니다. 퇴직금인데 원금이 깎이는 걸 보니까 밤에 잠이 안 오더라고요.
💬 직접 써본 경험
DC형 전환 후 첫 1년은 정말 멘탈 관리가 핵심이었어요. 시장이 빠질 때마다 "아 그냥 DB형이 나았나" 후회가 밀려왔거든요. 근데 1년 반 정도 지나니까 실적배당형 수익이 원리금보장형을 뚜렷하게 앞서기 시작했습니다. 2024년 기준으로 실적배당형 평균 수익률이 9.96%, 원리금보장형은 3.67%였다는 보험연구원 데이터를 보면, 장기적으로는 차이가 꽤 벌어지는 게 맞더라고요.
현실적으로 DC형 가입자 대부분이 여전히 원리금보장형에 돈을 넣고 있다는 게 문제긴 해요. 2025년 기준 DC형 내 원리금보장형 비중이 약 76.7%에 달합니다. 일본은 정반대로 실적배당형이 67%거든요. 원리금보장형에만 넣어두면 수익률이 연 2~3%대에 머무니까, 물가상승률을 감안하면 실질적으로는 돈이 줄어드는 셈이에요.
DC형을 선택했다면 '적극 운용'이 전제돼야 합니다. 안 그러면 DB형보다도 못한 결과가 나올 수 있어요. 2025년 기준 DC형 상위 1% 가입자의 수익률이 22.7%인 반면, 전체 평균은 4.77%에 불과했다는 조선일보 보도가 있었는데, 이 격차가 모든 걸 말해주는 것 같습니다.
DB에서 DC로 전환, 타이밍이 전부였다
전환을 결심하고 나서 알게 된 건데, DB에서 DC로 바꾸는 건 가능하지만 DC에서 다시 DB로 돌아가는 건 원칙적으로 안 됩니다. 퇴직연금의 특성상 적립금 운용 결과에 대한 책임 전가 문제가 생기기 때문이에요. 그래서 전환은 정말 신중해야 해요. 되돌릴 수가 없으니까.
전환 시점도 중요합니다. DB형에서 DC형으로 바꿀 때, 전환 시점까지의 퇴직금은 DB형 기준으로 정산돼요. 그러니까 연봉이 한참 오르고 있는 시기에 전환하면 그때까지의 높은 임금이 반영된 퇴직금을 확보한 채로 DC형을 시작할 수 있는 거죠.
제가 실수한 부분이 하나 있었는데, 전환 직전 분기에 성과급이 빠져 있었거든요. 3개월 평균임금이 평소보다 낮은 시점이었던 거예요. 나중에 계산해보니 한 달만 늦게 전환했으면 약 80만 원 정도 더 확보할 수 있었습니다. 작은 돈 같아도 그게 20년 뒤에 복리로 불어나면 차이가 꽤 나거든요.
⚠️ 주의
DB→DC 전환은 일방통행입니다. 전환 전 반드시 확인할 것: ① 최근 3년간 본인 연봉 인상률 ② 전환 시점 3개월 평균임금에 성과급·연차수당이 포함되는지 ③ 앞으로 남은 근속 기간 동안의 예상 임금 인상률. 이 세 가지를 확인하지 않고 전환하면 후회할 확률이 높아요. 개인 상황에 따라 결과가 크게 달라질 수 있으므로, 전문가 상담을 받아보시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전환 절차 자체는 어렵지 않아요. 회사 인사팀에 전환 의사를 밝히면, 퇴직연금 사업자(은행이나 증권사)와 회사가 협의해서 처리합니다. 보통 한두 달 걸렸어요. 다만 회사 전체가 DB형만 운영하는 곳이면 DC형 제도를 새로 도입해야 하니까 시간이 더 걸릴 수 있습니다.
2026년 퇴직연금 제도 개편, 꼭 알아야 할 변화
올해 진짜 큰 변화가 왔습니다. 2026년 2월 6일, 노사정이 퇴직연금 도입 20년 만에 처음으로 '기금형 퇴직연금 활성화'와 '퇴직급여 사외적립 의무화'에 합의했거든요. 정부는 7월까지 기금형 퇴직연금의 구체적 방안을 확정하고, 연내에 관련 법 개정을 추진할 계획이에요.
기금형 퇴직연금이란 게 뭐냐면, 지금처럼 개별 기업이나 개인이 따로따로 굴리는 게 아니라 여러 기업의 적립금을 하나의 기금으로 모아서 전문 운용기관이 굴리는 방식입니다. 국민연금처럼요. 규모의 경제 효과로 수수료를 낮추고, 전문가가 운용하니까 수익률도 높일 수 있다는 취지예요.
또 하나 큰 변화는 모든 사업장에 퇴직연금 도입이 단계적으로 의무화된다는 점입니다. 지금은 퇴직금을 사내에 적립해두는 기업도 있는데, 이러면 기업이 어려워졌을 때 근로자가 퇴직금을 떼일 위험이 있잖아요. 사외적립을 의무화하면 이런 리스크가 크게 줄어듭니다.
디폴트옵션 제도도 빠르게 자리잡고 있어요. 2025년 말 기준 디폴트옵션 적립금이 53조 원, 가입자 수가 734만 명에 달합니다. 전년 대비 적립금 33%, 가입자 16% 증가한 수치예요. 다만 가입자의 79%가 초저위험 상품을 선택하고 있어서, 전체 수익률은 3.7%로 아쉬운 수준이에요.
연금으로 받으면 세금이 반으로 줄어든다
2026년 1월 1일부터 퇴직금을 연금으로 수령할 때 적용되는 퇴직소득세 감면 구간이 확대됐어요. 이전에는 수령 연차에 따라 최대 40%까지만 감면됐는데, 이제 20년 초과 수령 구간이 신설되면서 최대 50%까지 감면을 받을 수 있습니다.
구체적으로 보면, 수령 연차 1~10년차는 퇴직소득세의 70%를 납부(30% 감면)하고, 11~20년차는 60%를 납부(40% 감면), 20년 초과분부터는 50%만 납부(50% 감면)하는 구조예요. 퇴직금이 3억 원이고 퇴직소득세가 2,000만 원이라면, 일시금으로 받으면 2,000만 원을 다 내야 하지만 20년 넘게 연금으로 쪼개 받으면 1,000만 원만 내면 되는 셈이죠.
이게 DB형이든 DC형이든 상관없이 적용되는 제도예요. 다만 DC형의 경우, 운용수익 부분에는 연금소득세(3.3~5.5%)가 별도로 붙으니까 이 부분도 계산에 넣어야 합니다. IRP 계좌로 이전해서 연금으로 수령하면 세제 혜택을 극대화할 수 있어요.
💡 꿀팁
퇴직금을 받을 때 IRP 계좌로 의무 이전한 뒤, 바로 일시금으로 빼지 말고 최소 10년 이상 연금으로 나눠 받는 전략을 세워보세요. 연금 수령 11년차부터 퇴직소득세 감면율이 40%로 올라가고, 20년 초과 시 50%까지 올라갑니다. 당장 목돈이 급하지 않다면, 세금 절감 효과만으로도 수백만 원 차이가 납니다.
연금 수령 전략은 DB형·DC형 선택만큼이나 중요해요. 퇴직금 자체를 늘리는 것도 물론 중요하지만, 이미 확정된 퇴직금에서 세금을 얼마나 줄이느냐도 실질적인 수령액에 큰 영향을 미치거든요. 특히 고액 퇴직금을 받는 분들일수록 세금 차이가 확 벌어집니다.
자주 묻는 질문
Q1. DC형 퇴직연금 중도인출이 가능한가요?
네, 법정 사유에 해당하면 가능합니다. 무주택자의 주택 구입, 전세보증금 마련, 본인·배우자·부양가족의 6개월 이상 요양, 파산 선고, 개인회생 절차 개시 등이 인정 사유예요. DB형은 원칙적으로 중도인출이 불가능합니다.
Q2. 회사가 DC형으로 바꾸자고 하면 거부할 수 있나요?
퇴직연금 제도 변경은 근로자 대표(또는 과반수 동의)가 있어야 가능합니다. 개인별로 동의하지 않으면 기존 DB형을 유지할 수 있어요. 다만 회사에서 강하게 권유하는 분위기라면 전환 조건(전환 시점 퇴직금 정산, 추가 혜택 등)을 꼼꼼히 협상하는 게 좋습니다.
Q3. DC형에서 원리금보장형과 실적배당형, 비율은 어떻게 정하나요?
정답은 없지만, 퇴직까지 남은 기간이 길수록 실적배당형 비중을 높이는 게 일반적인 전략이에요. 20~30대라면 실적배당형 50~70%, 퇴직이 가까운 50대라면 원리금보장형 70% 이상이 안전합니다. 디폴트옵션의 타겟데이트펀드(TDF)를 활용하면 은퇴 시점에 맞춰 자동으로 비중이 조정돼요.
Q4. IRP는 DB형·DC형과 뭐가 다른가요?
IRP(개인형 퇴직연금)는 이직하거나 퇴직할 때 기존 퇴직연금을 이전받는 통합 계좌예요. DC형처럼 본인이 직접 운용할 수 있고, 추가로 연간 1,800만 원까지 납입하면 세액공제 혜택(최대 연 148만 5천 원)도 받을 수 있습니다. DB형·DC형과 별개로 누구나 개설 가능해요.
Q5. 2026년 기금형 퇴직연금이 도입되면 기존 DB·DC 가입자는 어떻게 되나요?
현재 노사정 합의 단계이며, 구체적인 세부 제도안은 2026년 7월까지 마련될 예정입니다. 기존 DB·DC 가입자가 강제로 전환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이며, 기금형은 추가적인 선택지로 도입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다만 확정된 내용은 아니므로 법 개정 과정을 지켜볼 필요가 있어요.
본 포스팅은 개인 경험과 공개 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전문적인 의료·법률·재무 조언을 대체하지 않습니다. 정확한 정보는 해당 분야 전문가 또는 공식 기관에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본 글의 내용은 정보 제공 목적이며, 개인 상황에 따라 결과가 다를 수 있습니다. 반드시 전문가와 상담 후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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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형은 연봉이 꾸준히 오르는 사람에게, DC형은 투자에 관심 있고 적극 운용할 사람에게 유리합니다. 어떤 선택이든 본인의 임금 인상 추이와 투자 성향을 냉정하게 파악하는 게 먼저예요. 올해는 기금형 도입과 사외적립 의무화까지 겹치면서 퇴직연금 제도 자체가 큰 변곡점에 있으니, 이 흐름을 모르면 노후 준비에서 뒤처질 수 있습니다.
퇴직연금 관련해서 궁금한 점이나 본인 상황에 맞는 선택이 고민되시면 댓글로 남겨주세요. 비슷한 고민을 했던 입장에서 경험을 나눌 수 있어요. 이 글이 도움이 됐다면 공유도 부탁드립니다.
✍️ 작성자 프로필
송석 | 부동산·재무 분야 블로거
실제 퇴직연금 DB→DC 전환 경험을 바탕으로 연금·재테크 콘텐츠를 씁니다.



